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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N잡러…직장인 부업으로 적절한 아이템은?

작성일 : 2021.01.28 10:33 조회수 : 455

늘어나는 N잡러직장인 부업으로 적절한 아이템은?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부업 중이거나 부업 생각 중

- 배달 대행부터 무인 점포 운영까지접근성 좋은 투잡 아이템

 




<사진 제공=AMPM워시큐>

 

본업과 병행할 부업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났다. 지난 11, 명함관리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가 이용자 126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부업·사이드 프로젝트 등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직장인 66%아직 하고 있지는 않지만 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23%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는 직장인은 11%에 불과했다.

 

부업을 시작한 이유로는 불안정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함(35%)’이 가장 높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한 커리어 성장(31%)’, ‘생활비 마련(21%)’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N잡 중이거나 N잡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자 직장인 부업으로 시도할 수 있는 업종도 점차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무인 점포 창업

 

무인 점포도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직장인 부업 아이템이다. 최근 대표적인 무인 점포 분야로 셀프빨래방이 떠오르고 있다. 셀프빨래방은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인건비 문제와 매장 관리에 많은 시간을 소요할 필요가 없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빨래방을 찾는 고객이 점점 늘어가고 있고,

파가 몰아치는 겨울철과 여름 장마철에는 또 다른 호황을 누리기도 하는 업종이다. 최근 강력한 한파로 인해 세탁기 동파사고가 이어지자 셀프빨래방이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 워시큐에 따르면 빨래방 창업은 높은 수익률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주로 찾고,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200만 원~300만 원의 수입이 발생하며,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설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수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세탁장비 작동 및 제어, 매출 등은 모바일을 통해 원격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퇴근 후 청소나 부족한 물품을 보충하는 것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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