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문의
-
고객센터
1670-4090
[프라임경제] [인터뷰] 배상민 AMPM워시큐 송도점 점주 "1호점 운영 노하우, 2호점에 적용"
작성일 : 2022.01.17 15:26 조회수 : 320
[인터뷰] 배상민 AMPM워시큐 송도점 점주 "1호점 운영 노하우, 2호점에 적용"
- 큰 노동력 없이 안정적 운영 가능 "예상보다 높은 매출 매력, 3·4호점 오픈 계획"
[프라임경제]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셀프 빨래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인으로 운영되는 셀프 빨래방의 경우 24시간 운영되면서 시간 제약없이 자유롭게 세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셀프 빨래방 운영 또한 어렵지 않고 큰 노동력이 들지 않아 셀프 빨래방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AMPM워시큐 송도점과 배곧퀸즈파크점'을 운영하고 있는 배상민 점주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매장 오픈한지 얼마나 됐나?
"처음 셀프 빨래방 운영을 시작한 건 2년 전이다. 송도점을 오픈해 운영하다가 1년 전부터는 배곧퀸즈파크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워시큐 창업 전에 했던 일은?
"20여년간 한 직종에서 근무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빨래방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직장생활을 오래한 후 건강이 나빠져 큰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 후에 힘든 일을 할 수 없게 돼 자영업을 고려했지만 가게에 계속 상주해야 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종이 없을까 찾던 중 셀프 빨래방을 알게 됐고, 큰 노동력 없이 하루에 1~2시간만 매장 관리를 하면 된다는 걸 알게 돼 창업을 결심했다."
-송도점을 운영하다가 매장을 하나 더 내야겠다고 다짐한 계기는 무엇인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큰 노동력 없이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장시간 힘든 일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자영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것부터 의문이었는데 실제로 운영해 보니 크게 힘들지 않아서 매장을 하나 더 운영하는 것도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리고 두 번째는 송도점 오픈 이후에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셀프 빨래방에 더욱 큰 매력을 느꼈다. 본사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 꽤 많은 점주가 1호점 공개 후 2, 3호점 오픈을 추가로 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2호점 자리를 물색해 시흥 배곧에 셀프 빨래방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점주로서 매장 운영의 특별한 기술이 있다면?
"상권 때문에 1호점과 2호점의 거리를 일정 부분 두는 점주님들이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1호점과 2호점의 거리를 상권 보호가 가능한 선에서 최소화해 비용과 시간, 관리력을 향상하게 시켰다. 1호점 관리를 한 후 곧 2호점에 방문해 관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1호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나름대로 기술을 2호점에 그대로 적용해 매장 활성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 확실히 두 번째 셀프 빨래방 운영이다 보니 1호점보다 2호점에서의 시행착오가 더 적었던 것 같다."
-코로나 시기에 매출에 대한 만족도는?
"워낙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 어느 업종이나 매출 이전보다 감소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셀프 빨래방은 타업종과 비교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업종이어서 그런지 타격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매장을 운영하면서 느껴지는 워시큐만의 장점은?
"합리적인 창업 비용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내장식이나 장비 구매 비용 모두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이었기에 초반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야 한다는 부담감 또한 적은 편이었다.
그리고 2년간 운영하면서 무엇보다도 워시큐의 철저한 사후관리에 감동했다. 세탁 장비가 고장 나면 48시간 안에 신속하게 A/S를 해주고 같은 문제로 장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후속 관리도 철저한 편이다."
-앞으로의 포부나 계획은?
"2호점인 배곧퀸스파크점 운영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2호점에 그치지 않고 3호점, 4호점까지 점포를 계속 늘려 나갈 예정이다."